가톨릭 성직자 학대 피해자들이 캔자스 법무장관에게 4년간의 조사 보고서 전체 공개 요청을 했습니다.
안녕하세요, 캔자스 주에서 발생한 가톨릭 교회 내 성적 학대 사건에 대한 소식입니다. 금요일에 캔자스 주의 검찰 총장에게 요청이 들어왔습니다. 한 단체의 대표들이 네 년 동안 진행된 KBI(캔자스 수사국) 조사의 결과를 담은 350페이지 보고서를 공개하도록 요청했습니다. 이 조사는 캔자스 주의 가톨릭 교회 내에서 발생한 잘못된 행동과 성적 학대 사례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. 조사 결과를 공개해 달라는 요청을 한 단체의 대표인 데이비드 클로히시씨는 이번에 취임한 검찰 총장인 크리스 코바치씨가 이전 총장인 데릭 슈미트씨와는 달리 세부 내용을 상세히 공개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. 슈미트씨는 자신의 임기 말에 조사의 요약본만을 공개했는데, 이 요약본에는 성직자들의 잘못이나 피해자들의 구체적인 사례가 포함..
카테고리 없음
2024. 2. 14. 22:07